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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09 16:10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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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연간 매출 두 배 증진, 전기차 생산 능력도 갖출 계획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025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를 제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GM은 어떠한 혁신도 단행할 것임을 밝혔다. 100년 전통의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구상까지 공개했다.파워볼실시간

GM, ‘2021 인베스터 데이’ 행사 개최

2021년 GMC 허머EV 티저. [사진 GM]

GM은 지난 6일 'GM 인베스터 데이 2021' 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2030년까지 연간 매출을 두 배로 증진시키고, 완전히 전동화된 미래로 전환하기 위해 영업이익 마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GM의 목표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GM은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설립하고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는 등 전기차 확대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앞서 상반기에는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 350억 달러(약 41조5000억원)를 투자하고 30종 이상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장 GM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전기차 모델인 실버라도-E 픽업트럭을 선보이고, GMC 시에라 픽업트럭의 전기차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3만 달러(약 3600만원) 이하의 쉐보레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도 내놓을 방침이다.동행복권파워볼

전기차 생산 능력도 갖출 전망이다. GM은 오는 2030년까지 북미와 중국 지역 공장의 50% 이상에서 전기차 생산능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현재 GM의 북미 공장 중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은 두 곳이지만, 우선 2023년까지 최소 3개 공장을 추가로 전기차 조립공장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파워볼실시간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행사에서 "GM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변모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모든 이들의 일상을 혁신하고 그들을 완전히 전동화 된 미래를 향한 여정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GM,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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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형 볼트 EV [사진 한국GM]

현재 전기차 시장 1위는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기준 테슬라는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21%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GM으로 12%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파워볼사다리

그러나 GM이 가진 전기차 역사는 이미 깊다. GM은 미국 전통 자동차기업으로 1996년부터 전기차 시장을 개척했다. 완성차업계 최초로 양산형 전기차 EV1을 출시하기도 했으나 당시 내연기관차가 대세인 시장에서는 외면받았다. 이후 2세대 배터리 전기차 쉐보레 볼트EV(Bolt EV)를 출시하는 등 그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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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잡겠다는 GM의 목표는 전방위로 이뤄질 전망이다. 자율주행 구독서비스와 같은 신사업 확장에 '진심'인 것도 테슬라를 추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의 경우 FSD(반자율주행) 기능을 쓰려면, 차량 구입시 1만 달러(약 1200만원)을 주고 기능을 사거나 매달 199달러(약 23만원)의 비용을 내고 구독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GM은 기존 반자율주행 시스템 '슈퍼 크루즈' 혹은 슈퍼 크루즈 진화 버전인 '울트라 크루즈'를 유료 구독서비스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파워볼게임

김귀연 흥국증권 연구원은 분석리포트에서 "(GM이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발표한 비전은)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수익 가이던스가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면서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마진 달성 계획은 다소 부족했으나, 완성차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의 사업모델 다각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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