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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14 18:06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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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차세대 거포 보강을 위해 지금까지의 기조와는 다른 방향으로 2022년 신인 드래프트를 준비했다. 1라운드에 투수와 외야수를 염두에 두고 지명 전략을 준비하다, 원하던 투수가 6라운드까지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 과감하게 외야수를 선택했다.파워볼중계

그 주인공은 북일고 3학년 박찬혁이다. 한화 레전드 김태균을 롤모델로 삼아 야구를 했고, 자연스럽게 타격폼까지 빼닮은 미래 거포가 키움의 선택을 받았다. 키움 이상원 스카우트팀장은 14일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박찬혁을 지명한 뒤 "박찬혁은 슬러거다. 망설임 없이 지명했다. 현재까지 매우 만족스럽게 지명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확신이 있었다.파워볼


▲ 키움이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선발한 북일고 외야수 박찬혁. ⓒ 곽혜미 기자


10개 구단 모두가 그렇듯 키움도 신인 지명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지켜보는 포지션은 투수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외야수를 뽑았다는 것은 그만큼 그 선수의 잠재력이 출중하다는 뜻이다.동행복권파워볼

서울권 3개 팀이 돌아가면서 우선권을 갖는 1차 지명에서는 예외가 있다.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수'를 선발해야 하는 만큼, 키움은 2014년 1차 지명이 부활한 뒤 과감하게 야수를 지명하곤 했다. 지명 당시 포지션을 기준으로 내야수 임병욱(2014), 포수 주현상(2016), 내야수 이정후(2017), 외야수 박주홍(2020)이 그렇게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파워볼

선택 범위가 넓어지는 드래프트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히어로즈 프랜차이즈 이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외야수를 선발한 적은 지난해까지 한 번도 없었다. 2라운드도 보기 드물었다. 그 예외 사례 가운데 하나인 예진원(2018 2라운드)이 올해 1군 전력으로 성장했다.파워볼게임

그만큼 박찬혁에 대한 기대가 있다. 이상원 스카우트팀장은 "박찬혁은 공격과 수비, 주루 플레이 등 모든 플레이를 베스트로 하는 선수다. 공수 집중력도 좋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파워를 타구에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슬러거 유형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해 줄 거라고 기대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박찬혁은 고교 선배이자 KBO리그 역대 최고 오른손타자로 꼽히는 김태균이 롤모델이었다면서 "타율과 출루율 등 모든 타격 부문에서 빠짐없이 좋은 기록을 쌓아가신 점을 닮고 싶다"고 했다. 이제는 '제2의 박병호'로 시선을 돌린다. 박찬혁은 "키움에서는 박병호, 이정후 선배님을 좋아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야구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배워가고 싶다"고 밝혔다.실시간파워볼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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